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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웨이보)
24일 중국 매체 신랑위러는 네티즌이 웨이보에 게재한 사진을 인용해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시드니 공항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중국 네티즌은 친구가 촬영한 사진이라고 밝히며 "탕웨이와 예비 남편 김태용이 오늘 아침 시드니에 도착했다. 왜 휠체어를 타고 있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겨울인 만큼 탕웨이와 김 감독은 두툼한 패딩점퍼를 입고 있다. 또한 탕웨이는 다리 부상을 입었는지 휠체어에 앉아 있고 김 감독은 그녀의 휠체어를 밀고 있다.
두 사람이 호주를 방문한 이유와 탕웨이의 부상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태용 탕웨이, 호주에는 무슨 일이지?”, “김태용 탕웨이, 탕웨이는 왜 다친거야”, “김태용 탕웨이, 사진만 봐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