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사랑의 천사기금' 전달

입력 2006-08-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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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을 방문해 그동안 교보천사 1% 나눔클럽을 통해 적립된 기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천사 1 %나눔클럽'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1%를 적립해 적립된 기금이 1004만원이 될 때마다 외부기관에 기부하는 형태의 봉사클럽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 기금으로 그동안 대구 서문시장화재 상인돕기, 호남지역 폭설 피해 농민 돕기, 세계 결식아동 돕기, 수재민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다섯번째 기부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체류노동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2004년 7월 개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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