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에 돌직구 "누나는 클라라가 아니잖아"

입력 2014-07-24 14:19

  •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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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님과 함께' 지상렬이 박준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야구장에서 시구, 시타에 나선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마운드에 올라가면 굉장이 떨린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준금은 "그 까짓 거 이렇게 홱 던지면 되는 것 아냐?"라며 "저번에 보니까 클라라도 이렇게 하던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클라라의 시구 사진이 나란히 화면에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누나는 클라라가 아니잖아. 누나는 53세, 클라라는 28세다. 나이가 배가 많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어지러운 듯한 태도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 #박준금 #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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