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병언 사진 논란 이어 안경 발견… 별장 근처

입력 2014-07-24 13:28수정 2014-07-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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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사진 논란, 유병언 놓친 검찰

(사진=뉴시스)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사진 속 붉은 원형)이 발견됐다. 검은색 뿔테에 안경알이 있는 이 안경 옆에는 누군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 의자와 프라스틱 통이 놓여 있다. 안경이 발견된 장소는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 에서 직선거리로 500m정도며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1.5㎞지점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안경을 정밀감식해 유병언의 것인지 확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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