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5대 1 기록… 25일부터 당첨자 발표·내달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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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체 1989가구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총 6229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3.1대 1, 최고경쟁률 5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두 마감됐고 청약통장이 있어야 신청 가능한 1~2순위에만 4578명이 몰렸다.
단지별로는 17~18일 진행된 3·4·5단지 청약접수에서는 9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6명이 신청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4단지 전용 73㎡A타입의 경우 1순위 수도권에서 4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21~22일 진행된 1·2·6단지 청약접수에서도 10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953명이 지원, 평균 2.8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 행진을 이어갔다.
84㎡로만 구성된 2단지의 경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6단지 전용 84㎡A타입은 3순위 당해에서 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양병천 분양소장은 “경기도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라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광주를 비롯해 성남, 판교 등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1, 2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3·4·5단지는 오는 25일, 1·2·6단지는 28일에 각각 진행되며 계약은 8월 4일부터 같은달 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경기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 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5-2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 031-8017-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