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남상미, 촬영현장 눈물바다로 만들어…무슨 사연?

입력 2014-07-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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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남상미가 안방극장 눈물 퀸으로 부상했다.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애절한 눈물을 떨어뜨리는 정수인(남상미)의 감성 연기로 안방을 촉촉하게 적신 것.

궁금한 것은 꼭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적극적인 성격과 긍정 마인드의 발랄함을 소유한 꽃규수 정수인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수원 세트장에서 남상미는 눈물 연기에 앞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유의 장난기로 언제나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이준기도 이날만큼은 남상미가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곁에서 숨죽여 지켜봐줬다.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인의 감정에 빠져든 남상미. 수심 가득한 커다란 눈망울에 이미 물기가 고였고, 준비됐다는 그녀의 손짓과 함께 카메라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이내 남상미는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내면의 감정을 모두 쏟아내는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남상미는 압도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남상미가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수인에게 닥친 시련에 대한 감정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우뚝 서며 본격 날개를 편 ‘조선총잡이’ 10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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