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50entertainment)
가수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장례식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 씨와 오늘 오전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씨가 병문안을 오셨다가 유채영 씨의 임종까지 함께 했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씨 등이 병문안을 다녀갔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었다.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정말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김현주 정말 멋지다" "유채영 사망, 김현주 이성미 박미선 등이 끝까지 함께 했네" "김현주, 유채영 마지막길까지 든든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