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ㆍLA 다저스)(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의 선두 다툼을 해오고 있다. 이에 이 경기는 중요하다.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지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은 후반기 선두를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류현진은 3연전에서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로 12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