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사회공헌] GS건설, 공부방 꾸며주고 꿈도 키워드립니다

입력 2014-07-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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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토록 교육 및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 100호점. 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건설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교육 및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어린이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GS건설은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 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약 2년여 만인 지난 6월 100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130호점이 탄생했다.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사진과 글쓰기를 가르치는 신종 교육프로그램, PIE(Photo In Education)를 진행해 아이들의 창의력, 발표력, 논술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교육 기회를 제공 및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1기’ 발족식을 2012년 9월에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발족 첫 해 선정된 ‘대학생 봉사단’ 1기는 총 131명으로, 페인트 도장 자원봉사(홍익대), 축구 교실 및 학습 멘토링(고려대), 미니도서권 프로젝트 가구만들기(서울시립대) 등 학교별 봉사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임직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는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2기’가 출범, 총 8개 학교의 대학생 봉사단이 선발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인복지센터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홍익대 박재원(법학과 2학년)씨는 “우리 동아리가 대학생 봉사단 1기로 뽑혀 기쁘다”며 “내가 가진 조그만 재주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행사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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