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디스’ 장승조, 외모 순위는 1위?…‘라디오 스타’서 매력 포텐 터졌다

입력 2014-07-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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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존재감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출연진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승조는 “많은 분들이 모르는 장승조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송창의는 장승조에 대해 “눈이 일본배우처럼 잘생겼다”며 출연진 가운데 외모 순위 1위를 꼽았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코도 잘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종신이 “장승조가 부분미남이다”고 하자, 김국진은 “눈, 코, 입이 다 예쁜데 매력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저는 장승조의 귀에 주목한다. 만지고 싶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매력 발산을 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장승조는 뮤지컬 연기 대사를 선보이며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 김국진 등 MC들의 끊임없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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