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BS '한밤의 TV연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위암으로 투병했던 유채영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한밤' 속 유채영 측의 인터뷰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고 유채영 측은 "오전 8시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바로 전날인 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고 유채영 측 관계자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는 "21일 오후 한 때 유채영이 매우 힘든 상황을 맞았지만, 그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지금은 안정된 상태다. 가족들은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했던 지난 시절을 상기하며 건강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MC 소녀시대 수영과 윤도현은 "고비를 넘겼다니 다행이다"라는 말로 희망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 유채영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