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유채영, 위암으로 별세...지난 9월 공식석상 모습에 '안타까워'

입력 2014-07-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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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유채영(사진=뉴시스)

고 유채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생전 공식 석상 모습이 안타까움을 모으고 있다.

24일 오전 8시 고 유채영 측은 이날 "유채영 씨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투병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4일 유채영은 서울 강남구 SB타워에서 열린 'Revival 1990's 나이트콘서트 늑대와 여우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유채영은 블랙톤의 의상에 민소매를 입고 볼드한 목걸이로 멋을 냈다. 또한 유채영은 긴 웨이브 헤어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해 센스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에는 유채영은 특유의 밝은 미소를 뽐내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한 모습이 역력히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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