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 회장 "하반기 새로운 역사 이루는 도전의 시기”

입력 2014-07-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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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경영과 소비자보호 등 고객만족 경영 더 강화할 것

(사진=부산은행 제공)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이 정도경영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고객만족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지난 23일 기장연수원에서 전 임원 및 부실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하반기는 신축 본점 입점과 함께 제2의 창업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도전의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부산은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고객만족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며 미래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책임 있는 역할과 사고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상반기 우수한 경영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환경 악화,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등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 질 것에 대비해 ‘보수적 성장 전략’을 하반기 경영방향으로 선정했다.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날 류종형 지식정보연구소장을 초청해 ‘사상체질을 통한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영업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김택중 웰스파고은행 서울지점장이 ‘웰스파고의 비전과 가치’ 주제로 특별 강연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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