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이 계열사 대한광물주식회사에 대해 18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3.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내달 5일부터 오는 2017년 8월 4일까지다.
한전산업개발은 "이번 채무보증건은 기존의 채무보증금액 186억원중 보증기한 만기 도래로 인해 148억8000만원은 기존 차입은행인 산업은행에 보증 기한을 연장하고 나머지 37억2000만원은 상환을 위한 신규 대출(대환)건에 대한 지급 보증건으로 지급 보증 금액은 이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