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는 PB전용으로 ‘키네틱 아시아 리츠 연계 증권’을 25일까지 판매한다.
‘키네틱 아시아 리츠 연계 증권’은 일본, 싱가폴, 호주 등 아시아 3개국의 우량한 리츠 15개를 선정 투자하는 상품으로, 첨단금융공학 기법인 키네틱 전략을 사용하여 배당률을 향상시키고, 가격 하락의 위험을 줄인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리츠는 부동산 투자가 유동성이 떨어지고 분산투자가 힘들다는 약점을 보완한 자산으로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 리츠는 다른 지역의 리츠 보다 배당률이 높고, 향후 아시아 경제의 높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또한 “현재 많은 PB고객들이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믿을 만한 중개인을 찾기가 어려워 쉽게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리츠에 대한 투자는 해외부동산 투자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만기는 6년이나 수수료 없이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만기까지 투자시 S&P 신용등급 AA인 바클레이즈 은행에서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전국 12곳에 위치한 신한은행 PB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