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대송지점을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849-1번지 명송빌딩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오전 9시 제병동 부행장보를 비롯하여 정천석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천기옥 동구의회 의장, 송시상 시의원, 김영길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박종근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자치단체 및 지역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대송지점(지점장 조경제)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한 대송지점은 전용면적 121평 규모의 영업장과 PB룸, VIP상담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자동화기기 8대(365코너)를 영업장 전면에 배치하고 지역민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농소지점을 이전한데 이어 대송지점도 확장 이전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업력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이후 추진해온 전행적인 점포 재배치 계획에 따라 점포 신설 및 이전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