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 구잘 거친 운석, 결국 오취리 손에 ‘풍덩’

입력 2014-07-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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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황금거탑’ 구잘의 손을 거친 운석이 결국 오취리에 의해 강가에 버려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농디컬드라마 ‘황금거탑’에서는 흑심을 품고 거탑마을로 내려가는 이용주와 거탑마을 원조 토박이 최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거탑’에서 최종훈은 한 운석을 줍게 된다. 운석은 최종훈의 복덩이가 됐다. 그러나 운석은 최종훈 곁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용주, 송은서(한은서), 구잘, 제성, 제우를 거쳐 강가에 버려지고 만다. 최종훈은 김호창을 절도범으로 지목하면서 언쟁이 벌어진다.

최종훈이 운석을 분실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마을 전체로 퍼졌다. 이에 수상한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지만, 운석은 농업기술을 배우러 온 샘 오취리에 의해 강에 버려지면서 농민들은 좌절했다.

‘황금거탑’은 군대보다 더 혹독한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부작 농디컬 드라마로 군 콘텐츠의 부흥을 선도했던 ‘푸른거탑’의 민진기 PD가 연출했다.

최종훈, 이용주, 김호창, 김재우, 정진욱, 황제성, 백봉기, 구잘, 배슬기, 송은서 등이 출연한다. 특히 구잘은 백봉기의 아내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 며느리다. 구잘은 ‘황금거탑’을 통해 타고난 볼륨감을 자랑하며 섹시스타로 거듭났다. 엉뚱한 사자성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황금거탑’을 본 네티즌은 “‘황금거탑’ 구잘, 정말 오랜만이다” “‘황금거탑’ 구잘, 한국말 쉽지 않을 텐데” “‘황금거탑’ 구잘, 앞으로 기대된다” “‘황금거탑’ 구잘, 미모는 여전하네” “‘황금거탑’ 구잘, 멋진 모습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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