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박준금, 채영 고백에 '폭풍오열'… 어땠길래?

입력 2014-07-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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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뻐꾸기 둥지에서 박준금이 장서희의 정체를 알고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진우가 다친 것을 보고 화가 난 화영(이채영)이 추자(박준금)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영은 추자(박준금)에게 "소라에게 분명하게 말하라. 다시는 공원에 가지 말고 진우랑 이야기도 하지 말라. 진우 엄마가 누구인지나 아느냐"고 말했다.

이에 추자는 "진우 엄마가 왜?"라고 물었다. 화영은 "엄마는 그 여자가 누구인지도 관심없지 않느냐. 잘 들어라. 그 여자가 바로 엄마 아들이 목숨바쳐 사랑한 연희(장서희)다"고 말했다.

화영의 폭로를 들은 추자는 충격을 받은 추자는 "세상에 어떻게 이럴수가 있느냐"며 연희의 정체를 알고 대성통곡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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