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 졸업사진' 직쏘 패러디… "웃겨 죽는 줄.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보다 더 하네"

입력 2014-07-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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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졸업사진,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온라인커뮤니티)

화제를 몰고 온 경기도 의정부고 졸업사진 중 직쏘는 단연 으뜸이다.

의정부고 학생들은 매년 다양한 패러디를 통해 졸업사진을 촬영함으로써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고승덕, 추사랑, 클라라 시구패션 등 재치 넘치는 코스프레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영화 '쏘우'의 주인공 직쏘가 자신을 대신해 드러낸 직쏘 인형을 패러디한 사진이 시선을 끈다. 네발자전거에 탄 인형을 한 학생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하얀색 얼굴의 분장까지 완벽하게 흉내내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직쏘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정부고 졸업사진, 대박이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너무 심하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아..웃겨 죽는 줄" "의정부고 졸업사진 레전드, 소트니코바 아이스쇼까지 추가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이 지적한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패러디는 소트니코바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갈라쇼에서 보여준 이른바 '형광나방' 퍼포먼스를 재연한 것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거대 체구의 한 소년이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를 흉내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때문에 레전드 3인방에 소트니코바 아이스쇼까지 4인방으로 추가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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