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여름캠프실시

입력 2006-08-14 13:34

  • 이동훈 기자 dong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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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최근 강원도 강릉시에서 임직원의 자녀들를 대상으로 꾸러기 캠프 ‘푸르른 대관령에서의 자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164명이 참석한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의 체험 학습과 단체생활 교육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날은 대관령 양떼목장 자연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은 물놀이와 에디슨과학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 복지 차원에서 직원 가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는 역사 및 자연 체험 등을 주제로 한 탐방 캠프를, 그리고 겨울방학에는 스키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체험학습하는 장면과 단체로 물놀이를 즐기고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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