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디어는 14일 자회사인 실앤스타가 개그맨 문세윤, 김늘메, 김숙 등 13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음악방송 채널V와 영화채널 시네마TV 등 방송사업을 비롯해 공연사업과 소속 개그맨들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소속 연예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걸맞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미디어의 자회사인 실앤스타는 이번에 영입한 개그맨외에도 인순이, 조PD 등 가수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김주현 실미디어 사장은 "소속 연예인과 현재 추진 중인 각 사업들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영상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매출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