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중국-한국 결혼식 2번 올려…10월 23일 한국서 전통혼례로 진행

입력 2014-07-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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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행복한 열애 끝에 2014년 10월 14일(화)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

두 사람은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중국으로 오지 못하는 채림의 일가 친척과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가질 예정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총 두 번의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에 한국에서는 10월 23일(목)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이는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또한 가오쯔치는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한 바 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준비를 위해 많은 준비를 다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한국 중국 두번하네"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전통혼례 예쁘겠다"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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