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쁘띠 소셜사이트 ‘미클릭’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고속성장’

입력 2014-07-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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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클릭 ‘반값할인’ 입소문에 뷰티소셜 업계 새바람

연 30조 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하는 뷰티산업. 여기에 최근에는 뷰티 분야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론칭하며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쿠팡, 티몬, 위메프 등 메이저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앞다퉈 뷰티 소셜 시장에 뛰어들었고 관련 매출은 지난해 대비 최소 200% 이상의 상승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 해 6월 론칭한 뷰티소셜커머스 ‘미클릭’(www.miclick.co.kr)은 피부미용과 성형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뷰티 소셜사이트로서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 받고 있는 ‘반값할인’ 정책을 전격 도입해 이른 바 ‘가격혁명’을 시도한 곳으로 눈길을 끈다.

미클릭은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피부레이저 등의 피부미용과 상품에서 가격 거품을 필러, 보톡스 등 대중화 된 쁘띠성형과 피부레이저, 리프팅, 지방분해주사, 미쿨, 클라투 등 다양한 뷰티 상품으로까지 취급 품목을 확대했다.

미클릭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무선으로 하는 미클릭의 경영마인드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하는 회원 업체들의 합리적인 가격정책이 뷰티 소셜사이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 방식을 자리잡을 수 있게 했다”며 “이처럼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과감하게 시행한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는 결정적인 요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최근 론칭 1주년을 맞이한 미클릭은 “고객만족 우선주의라는 경영 캐치프레이즈 아래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환자유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클릭은 조만간 글로벌 기업 성장을 위한 비전과 세부계획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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