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위암 투병중인 유채영 쾌유 기원…"기적을 바라며 가족 분들도 힘내시길"

입력 2014-07-23 06:5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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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위암으로 투병중인 유채영을 응원했다.

최정윤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뵌 적은 없지만 밝고 에너지가 넘치셨던 분의 소식에 가슴이 아파옵니다..기적을 바라며..가족 분들도 힘내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겸 배우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당시 유채영은 이미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로 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하지만 투병 1년도 채 안돼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정윤 뿐만 아니라 김창렬, 정준하, 김미연 등 연예계 동료들은 유채영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 역시 "유채영 위암 말기,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 힘 내시기 바랍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 기원합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