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숨막히는 추격전
(출처=롤 시네마틱 영상 캡처)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a New Dawn)'이 공개됐다.
23일 리그오브레전드(LOL) 공식 홈페이지에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번에 공개된 롤 시네마틱은 모두 6분 26초 분량의 영상으로, 아리와 레오나가 먼저 등장한다. 이 둘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다가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게 되고, 이들과의 전투가 실감나게 표현됐다.
롤 시네마틱에는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스킬이 화려하게 구현됐다. 위기의 순간마다 보여지는 레오나 아리의 스킬은 롤 유저들이 평소 상상해온 그 이상의 모습으로 영상 속에 펼쳐졌다.
라이엇게임즈는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려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제작 후기를 밝혔다.
더불어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영상 외에도 관련 이미지 17장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롤 올스타전 2013 폐막식에서 롤 시네마틱 '운명의 엇갈림'을 공개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징크스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