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6월 마감한 회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7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7대 1의 액면분할을 감안한 주당순익은 전년 동기 1.07달러에서 1.28달러로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3억2000만 달러에서 374억3000만 달러로 6% 증가했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월가는 애플이 지난 분기에 주당순익 1.23달러, 매출 379억9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나스닥 정규 거래에서 0.83% 상승한 애플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0.6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