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완, 메시급 활약 눈길…골키퍼와 1대1선 노골 굴욕

입력 2014-07-23 00:17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이완이 메시급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완은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우리동네 FC와 의사 축구대표팀의 경기에서 우리동네 FC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완은 ‘연예계 메시’로 소개되는 등 맹활약이 기대됐다. 실제로 이완은 민첩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까지 메시급 활약을 펼쳤다. 이에 ‘우리동네 FC’ 멤버들은 “이완 잘 한다. 잘해”라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완에게 굴욕적인 일이 일어났다. 의사 축구대표팀에 0-1로 뒤진 후반전에서 이완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완벽한 찬스를 맞이했다. 이에 이완은 침착하게 골문을 노렸지만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려 절체절명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이에 우리동네 FC 멤버들은 상대팀 골키퍼에 ‘오초아급 선방’이라며 극찬했다. 기회를 날려버린 이완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이덕화, 정형돈, 이영표, 이규혁, 조우종,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민호, 조한선과 게스트 이완, 노우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