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 소감, 네티즌 "갓태용 부러울 뿐… 2세가 기대되는 커플"

입력 2014-07-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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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결혼 소감'

▲배우 탕웨이(사진 = 뉴시스)

배우 탕웨이(34)가 결혼 발표 후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결혼 소감을 발표해 화제다.

탕웨이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여자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면 누가 포기를 하겠는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친구로 지내오다가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탕웨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탕웨이 결혼소감, 갓태용 부러울뿐" "탕웨이 결혼소감, 어떤 기회이길래" "탕웨이 결혼소감, 예쁜 사랑하세요" "탕웨이 결혼소식, 2세가 기대되는 커플" "탕웨이 결혼소감,결혼 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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