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뵌적은 없지만…가슴아파 에너지 넘쳤던 분인데"

입력 2014-07-22 17:24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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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위암투병 중인 유채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정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뵌적은 없지만 밝고 에너지가 넘치셨던 분의 소식에 가슴이 아파옵니다..기적을 바라며..가족분들도 힘내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상당히 전이돼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현재 큰 고비는 넘겼지만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유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씨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하신게.. 아프신 거였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유채영 씨, 유채영 위암 말기라니 최정윤 말대로 힘내시고 건강해져서 꼭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채영 씨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 최정윤 말처럼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뭐라 말할 수 없이 안타깝습니다" "최정윤 마음 따뜻하네" "유채영 위암 말기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등의 메시지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