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승무원에 "오빠" 왜?…'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서 엉뚱 매력

입력 2014-07-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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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사진=MBC에브리원)

신다은이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에서는 충남 아산 양조장 삼형제 가족의 막내딸이 된 신다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첫 출연임을 밝혔다. 신다은은 "정해진 대사를 가지고 카메라 앞에 서다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겁이 난다"고 말했다.

신다은은 우려와 달리 촬영 전날 밤 셀프 카메라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조율이 덜 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독특함을 뽐냈다.

한편 신다은은 혼자서 기차를 타게 됐지만, 역 근처를 방황하면서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겨우 기차에 탑승하게 된 신다은은 검표하러 온 승무원에게 "오빠"라고 부르기도 해 웃음을 더했다.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는 연예인이 일반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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