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선발하는 ‘2015 내셔널 어워드’ 개최

입력 2014-07-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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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4-대한민국 어워드' 금상 수상작.(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진작가를 선발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5-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를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사진대회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대한민국 지역 대회다. 이 대회에서는 매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본선에 참가할 국내 대표 사진가를 뽑는다. 대한민국 국적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5일까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kr.worldphoto.org)에 접속 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5-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로 사진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대회 결과는 내년 3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런던에서 개최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5’의 갈라 세레모니 참석을 위한 항공권과 함께 소니의 최신 풀프레임 카메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상작은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5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세계사진협회 사이트 고급 멤버십이 제공되고 홈페이지에 작품이 전시되며, 소니의 APS-C 타입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가 주어진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는 대한민국 사진 애호가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사진 애호가들이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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