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이 신사업 기대감에 2일 연속 상한가 행진중이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14.98%(170원) 오른 1305원으로 거래중이다. 매수세는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교보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몰리고 있다.
오리엔트정공 회장은 19일 경북 구미 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미, 천안, 울산, 베트남(호치민) 등 4대 생산거점에서 연비개선, 차 부품 경량화, 신소재 개발 등 3대 신사업에 집중해 2018년 연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17일 베트남 생산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장재진 오리엔트정공 대표는 "베트남은 오리엔트정공의 주요 수출지역인 인도 체코 등과 인접해 지리적 이점을 지닌 글로벌 생산기지"라며 "베트남 생산공장은 가격과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국 및 아시아지역 전략 거점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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