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피츠버그전에서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말 수비에서 1번 조쉬 해리슨(3루수)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2번 스탈링 마르테(좌익수)는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해 2아웃째를 잡아냈다. 류현진은 이어진 타자 3번 앤드류 멕커친(중견수)를 삼진 처리하면서 1회말 수비를 마쳤다. 스코어는 0-0이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3.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에 맞서는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는 에딘손 볼케스(31)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올해 19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