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는? '유혹'이 아니었어?

입력 2014-07-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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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전쟁이 치열하다. 지상파 3사 중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는 MBC에서 방송하는 '트라이앵글'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기준 MBC 트라이앵글은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어 KBS2에서 방송하는 '트로트의 연인'이 8.5%, SBS 유혹이 8%로 집계됐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실력파 배우 이범수와 아이돌 출신 김재중, '기황후'에서 열연을 선보인 백진희가 출연하고 있다. 이들의 연기 케미가 시청자들을 흡입하며 시청율을 견인하고 있는 것.

KBS2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와 정은지의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BS 유혹은 권상우와 최지우가 함께 등장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세 방송사 중 시청률은 제일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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