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 관계자 "유채영, 오늘(21일) 밤이 고비"

입력 2014-07-21 20:40수정 2014-07-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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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가 유채영의 병세가 극도로 위중한 상황임을 밝혔다.

21일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유채영의 병세에 대해 "오늘(21일)밤이 고비가 될 듯 하다.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유채영이 "2013년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 수술을 받았다. 또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항암 치료를 계속해서 받아왔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해 그룹 어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영화 '색즉시공'에서 개성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김주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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