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번지점프 멋지게 해냈지만 뒷모습 보니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입력 2014-07-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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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엑소 찬열이 ‘룸메이트’ 번지점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찬열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룸메이트’는 꼭 본방사수. 번지점프 후 세상 다 산 사람마냥 깊은 생각에 빠짐. 두 번은 못 뛸 듯. 아직도 발끝이 찌릿찌릿”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이 번지점프를 위한 안전장치를 몸에 두른 채 허탈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찬열은 ‘세상 다 산 사람마냥 깊은 생각에 빠졌다’는 표현처럼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귀요미", "룸메이트 찬열", "룸메이트 찬열, 멋지다", "룸메이트 찬열, 엑소 사랑하자", "룸메이트 찬열, 우리 찬열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룸메이트 찬열오빠 번지점프에서 뛰어 내릴때 엑소,룸메이트 사랑하자♥라고 했을때 감동 받았어여", "룸메이트 찬열, 오늘 찬열이오빠 엄청 귀엽고멋있었어요", "룸메이트 찬열, 진짜 봤어야 하는데"라며 환호했다.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룸메이트’)에서 찬열은 슈퍼맨 자세로 “엑소, 룸메이트 사랑한다”라고 외치며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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