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07회당첨번호
로또607회당첨번호 소식이 화제다.
19일 진행된 제607회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이 34억9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또 복권 추첨의 1등 당첨금 규모를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거액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10명 안팎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던 추첨 내용과 달리 이번에는 4명만 1등 당첨의 행운을 가져가는 탓에 그만큼 금액이 커진 것이다.
나눔로또는 제607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8, 14, 23, 36, 38, 39' 등 6개가 1등 로또607회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3'.
로또607회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34억9천448만원씩 받는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 당첨의 행운을 누린 곳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금강종합공구와 수원시 팔달구 탑스 등 경기에서만 2명이 배출됐다. 이와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포츠 배팅짐과 전남 여수시 서교동 금진슈퍼에서 1명씩 배출됐다.
이번 추첨에서는 서울 서초구 1등 당첨자만 희망하는 번호를 선택하는 수동 번호로 행운을 누렸을 뿐 나머지는 자동 번호로 거액을 만지게 됐다. 이에 서울 서초구 1등 당첨자의 수동 번호 선택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