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CF퀸'의 명성에 걸맞게 놀라운 광고효과와 높은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첫 방송된 채널A '압도적7'에서는 컬투 정찬우ㆍ김태균이 진행을 맡아 전지현과 김희애의 라이벌 매치를 다뤘다.
전지현과 김희애가 광고를 찍으면 해당 제품의 매출이 급격히 오르고 제품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어마어마한 광고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지현은 과거 광고가 모두 화제를 모았다. 데뷔 초기 류시원과 함께 출연해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광고부터 전지현의 섹시 댄스 광고, "얼른 세팅했어요~"를 유행시킨 헤어제품 광고까지 맡은 것마다 화제를 일으켰다.
압도적7은 전지현이 청바지 광고, 음료 광고 등은 과거부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까지 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압도적7'은 궁금한 두 가지를 동일선상에 놓고 7가지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라이벌매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전지현 광고효과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전지현, 스케일이 다르다" "전지현 예전 광고보니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