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 쌍둥이 고기 사랑에 한 숨을 쉬었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한, 민국, 민세 세쌍둥이을 데리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에게 양지 고기를 사오라는 부탁을 받은 송일국은 “아이들이 진짜 고기를 좋아한다"며 "처음에는 한우 고기를 먹였지만 이제 부담이 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키우니 분유 한 통씩 하루에 쓰니 만만치 않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좋은 걸 먹이고 싶은데 저 셋을 먹이려면"이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가장 불쌍해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누가 이해할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돈 많이 벌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