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상무 미키김
(MBC '세바퀴' 캡처)
구글 상무 미키김이 미국에서의 성공 비결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전 세계를 움직이는 상위 1% 글로벌 천재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천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구글의 상무 미키김이 출연했다.
미키김은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천재 소리를 들은 적은 없고 오버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오버하면 싫어하는데 미국에서는 장점이 된다"며 "똑 부러지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겸손하면 바보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나도 겸손하지 않다"며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평가절하된 개그맨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과 이휘재는 "미국으로 가라. 안 말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글 상무 미키김 성공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글 상무 미키김의 말 잘 해석해야 합니다. 반대로 무례한게 똑똑하단게 아닙니다", "구글 상무 미키김, 자신의 주장을 간단명료하게 잘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말하려고 한것같다", "구글 상무 미키김 자신감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