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하나TV 가입자 올해 25만명 넘을 것”

제니스 리 부사장, “3분기 EBIDTA 유지에 주력할 것”

하나로텔레콤 제니스 리 부사장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월 24일 런칭한 하나TV 가입자가 2주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며 “연내 목표인 25만명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니스 리 부사장은 또 “2분기와 같이 3분기에도 초고속인터넷 기입자가 매월 5000명 순증이 예상되고 하나TV에서도 10만 가입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이 2분와 비슷하겠지만 EBIDTA(감가상각 및 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 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하나TV 3만 가입자 가운데 80% 가량이 장기 가입자고 절반 이상이 광랜 가입자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스 리 부사장은 “하나TV 가입자 가운데 3분의 2가 기존 가입자고 나머지는 하나TV를 신청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신청한 고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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