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말레이시아항공 피격, 사망자 신원확인팀 파견”

입력 2014-07-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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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이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망자의 신원확인을 돕고자 지원팀을 20일(현지시간) 중 파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원 감식 및 실종자 수색 전문가로 구성된 이 지원팀은 모두 298명으로 알려진 사망자 전원의 신원을 확인한다.

인터폴은 공식성명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신원확인에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며 우크라이나 내무부로부터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원들과 합류할 예정인 지원팀 요원들은 시신처리와 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그간 지진ㆍ쓰나미ㆍ여객기추락 등 재해와 사고에서 인터폴 요원들은 사망자 신원 확인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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