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연상은
(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최희가 파비앙과 연상은 아나운서의 즉석 소개팅 자리를 만들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 6일 최희와 함께 두산-삼성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을 찾은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파비앙은 야구 룰을 알지 못해 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때 치어리더가 등장해 공연을 하자, 파비앙은 최희의 응원도구를 치우며 “안 보여. 저기서 자리 잡았어야지”라고 돌변한 태도를 보였다.
치어리더 말고는 야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파비앙을 위해 최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최희는 “내가 비앙이한테 선물을 줘야겠다”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이어서 최희의 후배인 연상은 아나운서가 ‘나혼자산다’ 녹화 현장인 야구장에 나타났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최희와 파비앙에게 사인볼을 선물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고, 그런 연상은 아나운서를 보며 파비앙은 “귀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