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김보성, ‘룸메이트’ 조세호-나나 위해 나섰다… ‘의리 3단계’ 전수 ‘폭소’

입력 2014-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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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나나

(사진=SBS)

배우 김보성이 조세호-나나 커플 탄생을 위해 개그맨 조세호에게 ‘의리 3단계’를 전수했다.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녹화에서 촬영 도중 조세호에게 강렬한 ‘의리 3단계’를 전수했다.

조세호가 조심스레 김보성에게 “아내 분께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물었고, 조세호-나나가 ‘썸’을 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보성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전수했다.

김보성은 영상편지로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조세호-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 있게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세호-나나, 기대된다”, “조세호 나나를 위해 김보성까지”, “조세호 나나 잘 되길 바란다”, “조세호 나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성이 조세호-나나를 위해 전수해준 연애 노하우는 20일 오후 4시 10분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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