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81.3을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 82.5에서 하락한 것으로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월가는 83.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의 96.6에서 97.1로 상승한 반면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지수는 73.5에서 71.1로 하락했다.
1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3.3%로 0.2%포인트 올랐고 5~10년 전망치는 2.6%로 0.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