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 제1금고 내년까지 유지

입력 2014-07-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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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체결한 제1금고 약정을 계약대로 내년 말까지 유지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창원시는 경남은행의 경쟁사인 BS금융이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자 올 1월 초 "금고 약정 해지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경남은행에 보낸 바 있다.

창원시는 그러나 경남은행이 금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약정대로 2015년 12월까지 제1금고 계약을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창원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경남은행에 제1금고를 맡기는 내용의 약정을 2012년 경남은행 측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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