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키챈, 타래 이어 '악마의 편집' 주장..."나 싸가지 없게 나왔다며?"

입력 2014-07-18 17: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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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

(사진=엠넷 '쇼미더머니3' 방송 캡쳐)

래퍼 스내키챈이 타래에 이어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스내키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오늘 못 봤는데, 나 싸가지 없게 나왔다며? 하하하하하. 악마의 편집 피해자입니다! 하지만 사랑과 전쟁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라고 게재했다.

스내키챈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최재성과 일대일 배틀을 펼쳤지만 일부 화면에서 개인 파트만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내키챈이 합격한 후 최재성이 "그렇게 살지 마라"고 언급하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스내키챈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최재성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부터 챈 형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었는데 그게 안 나온 게 아쉽네요"라며 스내키챈을 거들었다.

타래 스내키 챈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내키챈 악마의 편집 또 당한건가", "쇼미더머니 악마의 편집, 슈스케만큼이네", "스내키챈 힘내요", "타래가 본인이 악마의 편집 제기한건 자신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이건 제작진의 문제같은데", "타래 악마의편집 주장... 누군데","타래, 단순히 편집문제가 아니라 일단 자신의 패배를 인정못하고 화나 있는 모습도 보기 안좋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