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치어리더 박기량 화제…연봉 얼마나 될까

입력 2014-07-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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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다. 치어리더들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박기량 미니홈피)

역대급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다.

박기량은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여신 특집’에 ‘먹방 여신’ 김신영, ‘민낯 여신’ 천이슬,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아이돌 여신’ 지연과 함께 출연, 솔직 담백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

특히 박기량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민낯과 숨겨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기량은 방송 직후 포탈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 자리를 독점,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치어리더로서 박기량의 인기는 역대급이다. 한국 프로야구사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박기량 만큼의 인기를 누리는 치어리더는 없다. 균형잡힌 몸매와 실력, 미모를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치어리더들의 연붕은 얼마나 될까. 홈경기는 물론 원정경기까지 따라 나서야 하는 치어리더는 안무연습도 매일 4~5시간은 기본이다. 그러나 그들의 화려한 일상에 비하면 보수는 넉넉하지 않은 수준이다.

치어리더는 이벤트 회사 소속으로 구단과 이벤트 회사가 계약해 응원을 책임진다. 개별 수입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5~6년차 정도면 수당 등을 모두 합해 2500만~3000만원을 받는다. 그러나 경력이 짧은 경우는 일당제로 12만원 내외다.

네티즌도 박기량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기량, 야구장에서 보고 싶다” “치어리더하면 박기량, 맞습니다” “박기량, 한국 프로야구장 꽃이네” “박기량, 얼마나 받을까” “박기량 보고 야구도 보고 야구장이 즐겁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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