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 척추 측만증 교정 프로그램 참가자 24일까지 모집

입력 2014-07-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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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운동치료요법. 사진제공 연세바른병원

연세바른병원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척추 바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든지 가능하고, 모집 마감일은 24일까지다.

치료대상자는 신청자 가운데 검사를 통해 선별되며,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 동안 치료가 진행된다. 치료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도수교정치료와 운동치료다.

연세바른병원 이상원 대표원장은 “척추는 한 번 심하게 휘면 교정이 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일찍 발견해 조기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악화되기 전에 발견해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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