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나나, '큐피트' 김보성 오작교 건너나… "여심 획득 비법 전수 한창"

입력 2014-07-18 12: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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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나나

(SBS)

'의리맨' 김보성이 개그맨 조세호와 깊은 ‘의리’를 과시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는 의리의 화신 김보성이 조세호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김보성에게 아내를 사로잡은 연애기술을 물었다. 조세호와 애프터스쿨 나나의 러브라인을 알게 된 김보성은 바로 조세호에게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비법을 전수한다. 김보성은 영상편지로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시를 읊어 듣는 이들의 폭소를 터트렸다.

김보성 조세호 나나 오작교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보성 조세호 나나 오작교, 대박이다" "김보성 조세호 나나 오작교, 잘 되길" "김보성 조세호 나나 오작교, 의리교 건널까" 등의 반을 보였다.

김보성이 조세호에게 전수해준 특급 연애비법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